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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시구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 2022.09.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이 지난 24일 범농협 임직원 간 유대와 상생협력을 강화 위해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9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결승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전국 47개 팀 1039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1부 및 2 리그로 나눠 3개월 동안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열린 이날 결승에서 1부 리그 우승은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 두레 야구단, 준우승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제주도니 야구단에게 돌아갔으며 2부 리그에서는 서울 상호금융야구단과 경기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 신도야신 야구단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매년 범농협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온 축제의 장으로 이번 대회는 일상 회복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전국의 농축협·중앙회·계열사 등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오랜만에 함께 땀 흘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협인으로서 긍지를 다졌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길었던 거리두기를 지나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반갑고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 열띤 호응을 보내줘 감사드린다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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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1부 리그 우승팀인 인천 남동농협 두레 야구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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