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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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투시도. (제공: 대우건설) ⓒ천지일보 2022.09.27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비규제지역인 양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비규제지역의 대출한도는 규제지역에 비해 높게 책정됐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는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 받는다. 투기과열지구는 LTV와 DTI가 모두 40%에 불과하며 조정대상지역도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주택보유여부와 관계없이 LTV한도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중도금 대출보증 세대당 2건(5억 한도) 및 중도금 대출도 60%까지 가능하다.

세금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은 1가구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중에서 거주요건(2년)이 포함되지 않는다. 또, 다주택자들은 취득세 및 종부세, 양도소득세 등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2주택 취득 시 1주택처럼 1~3% 일반 세율이 적용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푸르지오 에디션 2022」의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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