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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가 지난 20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 2022.09.22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의회가 지난 20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당일 오후에 특별위원회를 개의해 위원장에 민찬혁 의원, 부위원장에 박상정 의원이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총 10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운영 기간 내 해남군 유치를 위한 관련기관 방문과 관계 단체 및 전문가와의 정책 간담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민찬혁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장은 “국가 균형 발전 및 해양 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해 준비된 땅끝 해남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려,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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