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계자 국회의원 만나 면담
주요현안사업 지원 요청
[천지일보 구미=강하현 기자] 구미시가 21일 국회를 방문해 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시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구자근·김영식 지역구 의원, 국민의힘 이인선·강대식·정희용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면담 및 주요사업 건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한류 통합 커뮤니케이션센터 구축 ▲한류 메타버스 월드 구축 ▲근로자 위해 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비사업의 경우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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