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전문 특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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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제공: 광주시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2.09.20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오는 30일까지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20일 광산구에 따르면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광산 대표식당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7주 동안 광산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비대면시대 경영마인드, 브랜딩 기획, 외식산업 변화와 생존전략, 메뉴 기획·분석, 선진지 견학 등 외식업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

전체 강의의 75%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생은 차기 광산구 소상공인 대상 교육생 선발 시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광산구는 향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광산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의 멘토 자격을 부여하고, 배움 나눔을 통해 골목상권 상생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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