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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소방서가 지난 14일부터 15일 2일간 열린 제1회 전라남도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장흥119안전센터 생활안전대원이 참가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대회 모습. (제공: 장흥소방서) ⓒ천지일보 2022.09.19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전라남도 장흥소방서가 지난 14일부터 15일 2일간 열린 제1회 전라남도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장흥119안전센터 생활안전대원이 참가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생활안전대’란 소방청 훈령 제265호 생활안전대 편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과 소방기본법 제16조3에 따라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험한 상황에 해당하는 것을 제외한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을 위해 소방서에 설치된 조직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활동 구조기법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도내 20개 소방서 60여명의 생활안전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벌집제거와 동물포획, 방화문 개방, 차량문 개방, 동력펌프, 안전조치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경연대회에 2위로 입상한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 참가한 선수일동에 대단히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대회가 생활안전 서비스 향상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장흥군민의 안전한 일상 제공을 위한 생활안전분야에도 각별히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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