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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지난 16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연 가운데 김철우 군수가 발언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2.09.19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지난 16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 공청회는 보성군수인 김철우 공동위원장과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장, 12개 읍·면 협의체 위원장 등 주민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주민과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 이해관계인들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공유하고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제5기 보성군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다시 뛰는 보성!!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365’를 목표로 4개의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24개 세부사업 및 4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등 16개 세부사업으로 수립됐다. 

수립된 계획은 향후 보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및 보성군의회 보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철우 군수는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다시 뛰는 보성!!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365’로 모두가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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