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20일 광주도시공사·남구·광주테크노파크 참여
입주 희망기업 대상 1 대 1 맞춤형 상담 등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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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 전경. (제공: 광주광역시청) ⓒ천지일보 2022.09.16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광주경자청)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남구 지석동 에너지밸리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2차 관계기관 합동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창구는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광주경자청과 도시공사, 남구청, 광주테크노파크가 참여해 합동으로 시행한다.

이들 기관은 에너지밸리 입주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투자협약 및 투자인센티브 ▲조세감면 혜택 ▲각종 투자정보와 입지 여건 등 입주를 위한 투자 정보제공 및 상담과 함께 주요 세금 신고·납부를 포함한 민원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9필지, 4만5853㎡)의 평당 분양가는 149만 8000원이며, 입주대상 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표준산업 분류코드 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연구개발업(M70) 등이다.

이 밖에 분양과 관련된 정보는 광주도시공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경자청 김진철 청장은 “앞으로도 입주희망 기업에 대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투자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광주의 투자환경과 장점을 적극 홍보해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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