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하늘 관찰할 수 있어
별도 퀴즈 맞추면 기념품 받아
선착순 7팀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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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G의 별이 빛나는 밤에 포스터. (제공: 안성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야간개장과 함께 ‘만G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9월의 마지막 주에 가족, 친구, 연인이 모여 가을 밤하늘에 펼쳐진 달과 수많은 별을 직접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별과 관련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천문과학 분야 전문 강사로부터 별의 관측방법, 계절별 별자리 및 지도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들을 관찰하게 된다. 또한 이날 별도로 준비된 퀴즈를 맞춘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9월 문화의 날 ‘만G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7팀만 신청할 수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매월 문화의 날을 맞아 각각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만G는 놀면 뭐하니?’의 5번째 프로그램”이라며 “가을 밤하늘을 기념관 광장에 누워서도 보고 천체망원경으로도 보며 2022년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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