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는 제주항공 멤버십 프로그램 ‘리프레시 포인트’가 탑재된 ‘New 제주항공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는 1P당 1원으로 환산되고 ▲항공권 구매 ▲사전 좌석 선택 ▲사전 수하물 구매 ▲사전 기내식 주문 ▲포인트 양도 등이 가능한 제주항공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New 제주항공 하나카드는 제주항공 이용고객이 여행과 일상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구체적으로 ▲국내 LCC(Low Cost Carrier)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1천원당 30P 적립 ▲면세점(신세계, 롯데, 현대, 신라, JDC), AK계열사, 온라인쇼핑(쿠팡, SSG닷컴, 11번가, 티몬, 인터파크), OTT 구독 서비스, 여행사 업종, 골프장 업종,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MOVV에서 1천원당 20P 적립 ▲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사용실적 조건없이 무제한 1천원당 5P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또는 하나카드의 홈페이지·앱에서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카드 신청 시 앱카드(1Q Pay)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 카드 수령 전 원큐페이 앱에서 실물 카드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하나카드와 제주항공은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프티켓 증정 및 제주지역 5%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기프티켓은 하나카드 6개월 무실적 또는 신규 회원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국내선(평일·편도·성인) 기준 2매를 무료 증정하며, 유효기간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또 12월 31일까지 제주도의 모든 가맹점에서 New제주항공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총 결제 금액의 5%(월 적립 한도 최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