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
온‧오프라인 교육과 실습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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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가족재단 포스터. (제공: 경기도청) ⓒ천지일보 2022.09.14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이 여성 1인 가구의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심화 워크숍(공동연수)’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2 경기도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공동연수는 운전경력 1년 이상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습과 이론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기본상식과 운전 상식, 사고유형 및 처리요령 중심의 이론, 소모품 교체 및 자가 정비 실습을 포함한 3강(9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10월 13일과 20일에는 온라인으로, 22일에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에서 대면 진행한다.

공공 연수는 경기도 거주, 직장, 학교, 단체에 소속된 여성 1인 가구(예비 1인 가구 포함)이 15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정옥 경기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여성들이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기획한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청년 1인 가구 대상과 여성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여성 청년 1인 가구 정책 제안 공모사업인 ‘경기 1인 가구 리빙랩’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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