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완주 메달 등 제공
이벤트·공연·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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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 포스터.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4년 만에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평택항 일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평택시 대표 체육행사다.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16일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 3만원, 10㎞ 2만원, 5㎞ 1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현장 공연 및 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대회가 번번이 취소돼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큰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시민을 비롯한 평택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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