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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이 13일 미래관 6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2.09.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호텔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13일 안산시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한호전 미래관 6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지원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안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한호전은 이번 장학심사에서 총 5명의 학생들이 안산지역 인재로 선발돼 장학금 대상자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호전 서재실 학장, 이원영 교무학생처장, 호텔외식조리계열과, 호텔식음료제과제빵계열 교수 및 장학수여자 5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대신해 한호전 서재실 학장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재실 한호전 학장은 “지역사회의 인재를 넘어 대한민국 호텔, 관광 분야의 인재로 거듭나도록 학업에 집중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의 힘이 되고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1989년 설립된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전문학교로 실무중심의 현장교육으로 호텔리어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는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관광카지노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계열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학위취득 학점은행제 교육과정 외에도 사회교육원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전문학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개인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입학과 동시에 실무전문가 출신 교수진의 지도 하에 상담, 코칭, 컨설팅 단계로 나눠 취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어 취업준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 시 중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취업컨설턴트 및 호텔, 관광기업 인사담당자에게 1:1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매년 교내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교 내에서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호텔학교 한호전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정(4년제), 호텔관광경영과정(2년제), 호텔카지노딜러과정(2년제)외에도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등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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