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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 (제공: 기장군) ⓒ천지일보 2022.09.13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참여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인 ‘기장 어린이 책과 만나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장군 올해의 책 후보 도서 4권은 ▲일곱 번째 노란 벤치 ▲갑자기 악어 아빠 ▲모두가 원하는 아이 ▲긴긴밤으로, 이 중 1권의 독후감을 분량(원고지 5매, A4 1매 이상)에 맞게 작성하면 된다.

공모전 응모는 정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서와 독후감을 작성한 후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예 창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후감을 심사한 후 기장군수상 12명(최우수 2, 우수 4, 장려 6), 부산시교육감상 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독후감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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