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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22.09.0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과 핸드캐리어 장바구니 200개를 후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9월 한 달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취약계층의 이동성을 고려해 영등포시장, 구로시장, 광장시장(종로구), 송화시장(강서구) 등 서울지역 4개 시장으로 확대·분산 시행한다.

예탁결제원은 2011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를 실천하고 있다.

2014년 예탁결제원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설날에는 부산지역, 추석에는 서울지역을 각각 후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웃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하며,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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