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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 진행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2.09.07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관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품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가정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발굴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내 시각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도 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당사자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내 필요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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