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 예방 중요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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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홍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가 지난 6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을 찾아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2.09.07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권재홍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가 지난 6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을 찾아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권 상임감사는 이날 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해 상가 상인과 시민들에게 전기안전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안전용품을 나눠주며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사창시장 내 120여개 점포들의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노후·불량 시설들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각적인 개선, 교체 작업을 벌였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등 추석 선물을 구매하고 이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했다. 

권재홍 상임감사는 “태풍 피해로 재래시장 상인의 어려움이 한층 커졌을 것”이라며 “한가위 연휴 지역사회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앞선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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