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溫技) Dream’ 사업
추석 앞두고 상품권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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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한전KPS 경영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 청장(가운데 왼쪽)이 지난 6일 친환경 보일러 교체 및 난방비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22.09.07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PS가 지역 보훈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교체 후원사업에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 6일 광주지방보훈청에 그린리모델링 ‘온기(溫技) Dream’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온기(溫技) Dream’ 사업은 회사의 고유기술(技)을 활용해 세상에 따뜻함(溫)을 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전KPS는 광주보훈청과 전남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광주·전남 지역 보훈가정 약 70가구를 선정, 겨울 추위를 앞두고 친환경 보일러 교체와 난방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보훈가정의 난방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탄소배출량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도 함께 전달하면서 보훈가정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온기(溫技) Dream’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위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을 전 직원이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함께 에너지 비용 절감과 미세먼지·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까지 생각하는 사업을 지속적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터전 만들기’, 사회복지시설 대상 ‘빛나눔 태양광 패널 지원사업’ 등 지역상생과 환경경영을 함께 생각하는 사회가치 실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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