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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제공: 인천교육청) ⓒ천지일보 2022.09.0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밝혔다.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마감 결과 총 2만6178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19명(0.07%)이 감소했다.

지원자 중 남자는 1만3315명(50.9%), 여자는 1만2863(49.1%)이고, 재학생은 1만8858(72.0%), 졸업생은 6445(24.6%), 검정고시자는 875(3.4%)으로 집계됐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남자 수험생은 133명이 증가했고, 여자 수험생은 152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645명 감소했으며 졸업생은 495명, 검정고시자는 131명이 각각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 2만6068명(99.6%), 수학 영역 2만5015명(95.6%), 영어 영역 2만5958명(99.2%)이다. 탐구 영역은 2만5664명(98.0%)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사회탐구 1만3618명(53.1%), 과학탐구 1만1308명(44.1%), 사회·과학탐구 446명(1.7%), 직업탐구 292명(1.1%)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537명(9.7%)으로 집계됐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 9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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