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에서 보장까지
9월부터 플리마켓 참여로 재원 마련 실시

image
지난달 말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수급자 권리 찾아주기 운동과 플리마켓(장기본동, 모아미래도엘가 아파트) 참여를 통한 위기가구 돕기 등 9월 활동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22.09.03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경기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말 제3회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수급자 발굴과 위기가구를 돕기위해 머리를 맞댔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복지의 기본인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관련 홍보 기능 강화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수급자 권리 찾아주기 운동과 플리마켓(장기본동, 모아미래도엘가 아파트) 참여를 통한 위기가구 돕기 등 9월부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급자 권리 찾아주기 운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활동(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을 실시해 수급자가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협의체가 9월 24일 플리마켓 참여를 통한 재원 마련으로 저소득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식 공공위원장(장기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분 한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에 어두운 곳의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다. 집에서 쓰지 않고 모아둔 물품으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