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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고객참여형 친환경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공: KB손해보험) ⓒ천지일보 2022.09.0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은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목표에 맞게 ESG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41억 3700만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 역시 지역사회를 위해 1인당 5.05시간, 총 1만 6169시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의 49.7%를 차지하는 여성 인력의 성장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난임 직원을 위한 휴가·휴직제도와 임신기 직원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KB손해보험은 페이퍼리스의 일환으로 내부적으로 ‘간단보고’ 시스템 활용 및 전자명함 활성화 등 다양한 업무영역에서 종이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보험 서비스에도 ESG와 디지털을 결합해 계약체결부터 사후 관리 및 보상청구까지 전 단계에서 종이를 없앴으며 고객은 분실 위험이 큰 우편물이 아닌 모바일로 보험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KB스마트보험금청구서비스’를 도입해 보험금 청구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고객이 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불용자원이 된 약관을 수거하고 재상종이로 리사이클하는 ESG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가공해 재생종이로 재생산될 예정이며 이같이 만들어진 재생종이는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음튼튼KIT’ 굿즈로 제작해 사회공헌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ESG 관련 투자는 확대했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하수처리, 벤처펀드분야 등 ESG와 관련해 전년보다 2137억원 이상 투자를 늘렸으며 올해에도 ESG관련 투자를 적극 늘릴 계획이다.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위험관리전문가로서 중견, 중소기업 위험경남 및 안전 개선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관련해 2021년 10월 UNEP FI 산하 PSI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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