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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차별화된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카드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와 신인 작가,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카드가 가입한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 발족한 UN 산하 국제기구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기업·기관 1만 9000여곳이 참여 중이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가입은 UNGC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EGS경영의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려는 것”이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상황을 매해 UNGC에 보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향후 UNGC 10대 원칙도 경영 전반에 도입해 ESG 경영을 글로벌 수준까지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고객의 가치 있는 ‘생각(Think)’을 롯데카드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사회(Us)’와 ‘지구(Earth)’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를 선보여 카드 이용금액의 1%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해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생활체육 복지사업, 자선대회 등 스포츠 사업 발전 및 불우가정 지원에도 활용하고 있다.

또 세계적 수준의 준법경영시스템을 갖춰 준법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검증받아 업계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공식 인증이 수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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