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이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발대식을 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부산지역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총회 준비기획단으로부터 이번 행사의 내용과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의전, 개·폐회식, 등록 및 숙박, 출입국·수송 등으로 나눠 교육을 받았다.

개발원조의 새로운 청사진과 패러다임을 논의할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는 다음달 29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개발협력 분야의 최대·최고 권위 국제회의로 160여 개국의 정상·각료급 정부대표와 70여개 국제기구 대표, 의회·시민사회·학계 대표 등 총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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