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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2022 국가안전대진단 광업소 민간합동 안전점검.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22.09.0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지난달 30일 태백시 장성광업소에서 ‘2022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안전실천 활동을 국민과 함께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이날 광산분야 민관합동 점검반은 민간분야에서 (재)자원산업연구원 정소걸 원장 및 강중석 연구위원, ㈜태서마인텍 허준석 대표 등이 참가하였고, 전문기관으로 한국광해광업공단, 산업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등 안전분야 전문가 8명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장성광업소 자체점검단이 자체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참가했다. 

원경환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석탄공사의 최고의 가치이다”라며 “오늘 합동점검으로 지적된 사항은 후속조치 노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리 근로자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위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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