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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청 전경(제공: 부평구) ⓒ천지일보 2022.09.01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인천 부평구가 지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늘(1일)∼24일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

열람대상 토지는 2022년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분 135필지에 대한 1m2당 가격이며,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의견제출인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적용된 표준지, 해당토지의 이용현황, 토지특성 등을 함께 살펴보며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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