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꾸미는 별밤미술관 등
수상작, 미술관 전시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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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광산사진콘테스트와 내가 꾸미는 별밤 미술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2.08.30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별밤 미술관 전시의 다양화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2회 나도 작가! 광산사진콘테스트’와 ‘내가 꾸미는 별밤미술관+24’ 공모전을 추진한다.

30일 광산구에 따르면 ‘내가 꾸미는 별밤미술관+24’는 시민이 직접 별밤 미술관의 전시를 기획하는 것으로, 광산구 거주 주민 및 광산구 소재 단체 구성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총 10명(팀)의 우수작을 선정, 별밤 미술관 11월 전시에 반영한다.

‘제2회 나도 작가다! 광산사진콘테스트’는 광산구의 힐링·일상·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상(5명), 은상(5명), 동상(5명) 등 수상자에 대해서는 광산구청장상과 각 50만·30만·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광산구는 또 특별상(10명)을 추가로 선정, 총 25개 수상작을 12월 5개 별밤 미술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두 공모전 신청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소촌아트팩토리 홈페이지의 ‘내가꾸미는별밤’ ‘광산사진콘테스트’ 게시판으로 접수한다. 

한편 광산구 별밤 미술관은 9월부터 새로운 주제의 전시를 개최한다. ▲수완 별밤 미술관, 김종안 작가의 ‘FOREST-for rest’ ▲신창 별밤 미술관, 김종일 작가 ‘상상 타이머’ ▲선운 별밤 미술관, 박기태 작가 ‘내가 알던 당신’ ▲운남 별밤 미술관, 박환숙 작가 ‘내 안의 정원’ ▲첨단 별밤 미술관, 허달용 작가 ‘묘정’ 등 5개 미술관이 각기 다른 주제의 전시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도 같은 주제로 장소를 바꿔 전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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