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오창 2024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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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024년 건립 예정인 오창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제공: 청주시) ⓒ천지일보 2022.08.30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스포츠 접근성 강화와 건강한 노후생활 복지실현을 위해 6곳에 8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목적체육관, 실내수영장, 프로그램실을 국민체육센터에 설립할 계획이다. 또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스포츠센터 내 부족한 프로그램실을 건립해 장애인 체육시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지난 3월에 착공한 오송·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는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산남·오창 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지난 7월 개관한 영운 국민체육센터와 현재 추진 중인 6곳의 체육센터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시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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