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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 2022.08.29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9일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범죄 수사가 줄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범죄 수사 추이를 묻는 질문에 “질적, 양적으로도 그렇고,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를 봐도 그렇고 현격히 많이 줄었다”고 답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은 부패 완판’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그렇기 때문에 시행령을 통해서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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