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모바일 시루 앱 업데이트.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2.08.29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보다 편리한 모바일 시루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의  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바일 시루 앱의 기능개선 주요 내용은 ▲비밀번호 변경 강화 ▲지역 변경 및 가맹점 즐겨찾기 기능 추가 ▲재결제 방지 및 정산 후 결제취소 기능 추가 ▲관리자 웹 이용 편의성 개선 ▲현금영수증 처리 기능개선 등이다.

또한 가맹점주 지원 기능도 확대해 가맹점 앱을 통해 세무대리인 지정 기능을 추가했고, 결제취소 승인 절차 편의성 강화 기능을 지원한다. 매출과 관련된 서비스를 가맹점이 직접 조율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 정보 관리 범위도 넓혔다.

모바일시루 현재 사용자는 32만여명에 달한다. 이는 시흥시 인구의 56%를 차지한다.

모바일 시루의 일 평균 결제 건수는 약 2만 5000건으로 8월 현재 한 달 발행액은 모바일 1860억원, 지류 109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94%를 모바일형이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연말에 예정돼있는 착(CHAK) 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와 편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