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의원총회는 있을 수 없는 코메디”

image
작년 11월 국회 정보위 회의장에 나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8백약이 무효다. 길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장고 뒤에 악수를 둔다더니 어제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있을 수 없는 코미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얼마 전 미국 언론은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의 짐이 된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윤 대통령은 기본이 안 됐다’, 국내 한국갤럽은 긍정 27% 부정 64%의 여론조사(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가 나왔다이런 결과를 가져온 1차적 책임은 대통령이지만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오만방자함에서도 왔다고 국민이 생각하는 걸 아직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5시간 넘게 회의한 결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를 명확히 개정하고 새로운 비대위를 추진하겠다지금 비대위 가처분을 신청한다면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이 크기에 관련 당헌·당규를 개정해서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