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덕남·용연정수사업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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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가 26일 시민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덕남정수사업소를 방문해 상수도사업본부 운영현황과 착수정,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처리시설 점검 후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천지일보 2022.08.26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가 26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덕남정수사업소, 용연정수사업소를 방문했다.

먼저 환복위 위원들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건강모니터링센터, 물리치료실 등 센터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위원들은 관계 부서에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운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덕남정수사업소를 방문해 상수도사업본부 운영현황과 착수정,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처리시설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최근 타지자체 정수장 사고와 관련해 장비점검과 근무자들의 작업 수칙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용연정수사업소로 이동해 고도정수처리 수돗물 생산공정 시설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가장 밀접한 자원”이라며 “안정적인 수도시설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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