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임대료 50% 할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 132명을 대상으로 예초기 무상점검 및 이상 부품 교체를 진행했다. 또한 올바른 보관법과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예초기 무상점검으로 부품을 교체하고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는 보관법과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 벌초를 앞두고 이번 예초기 무상점검 및 안전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구역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벌초용 예초기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해 주는 등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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