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4일 새벽 2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천안나들목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23.8톤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사고 충격으로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 있던 SUV를 뒤따르던 8.5톤 화물차가 또다시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다. A씨는 눈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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