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비 비상대피 , 구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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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가 23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광업소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22.08.2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23일 15시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재해·재난 대비 비상대피 및 구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성광업소 갱내 전 직원 및 광산구호대가 참여했다.

광업소 생산현장 화재 상황을 가정, 광산구호대원의 긴급구호능력 배양 및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연락체계 가동, 광산구호대의 소집 및 재해자 신속한 구조활동 등 작업 중인 광업소 갱내 근로자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실시했다.

원경환 사장은 “국가 안보는 끊임없는 연습과 대비가 최선이다. 공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또한 반복된 연습과 훈련만이 최선이다"라며 "나와 내 옆의 소중한 동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119소방서 및 보건소 등 재해·재난 관련 광업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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