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대비해 현장방문 실시
총 435건 사전에 제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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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3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2.08.2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오는 24일~9월 1일 7일간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한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초선·재선 의원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는 등 상당한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정연수를 통해 감사 실전사례 기법 등 전문지식을 습득했으며, 감사에 대비해 현장방문도 실시했다.

이번 제238회 정례회 기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는 기획행정위원회 104건, 복지환경위원회 231건, 건설도시위원회 100건으로 총 435건으로의 자료를 사전에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다.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 관련 추진사업과 지원현황(최근 2년) ▲공모사업 신청현황과 추진현황 ▲지방보조금 지원현황(최근 3년) ▲학대피해아동 신고접수 및 보호조치와 사후관리 현황(최근 3년) ▲비산먼지 발생 관련 지도점검 현황(최근 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조치결과(최근 5년) △민간단체(사회단체 포함) 지원현황과 단체별 사업내용과 실적(최근 5년) 자전거 이용활성화시설 위수탁현황(최근 6년)등 아산시 행정 운영 전반이다. 

이와 함께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관계인을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한 상태로 상임위별 날카로운 질의가 예상된다.

제23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별로 9월 2일까지 진행하며, 7일 감사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정사무감사는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임위별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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