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8개 학교 중학교 1학년 대상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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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전경.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2.08.23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9월부터 관내 8개 학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적성계발 꿈탐험’ 운영을 시작한다. 

2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적성계발 꿈탐험’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잠재능력 개발 및 진로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 8개 학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베이킹교실, 캘리그라피교실, 도예교실, 뷰티네일아트, DIY미니어쳐, 원예교실, 창의수학&보드게임, 천연제품 만들기 총 8개 강좌로 1개 강좌당 총 4차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뷰티 네일아트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떤 진로를 정해야 할지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기초부터 실습까지 참여해보며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참여 학교 교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까지 드러냈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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