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극복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image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2.08.2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9월 1~30일 ‘2022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23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기후 위기 극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와 관련 기후위기극복: 물절약도서전시, 상상놀이극: 수돗물이 안 나와요, 북스텝핑(미션완성시 미니텀블러 증정), 이용자 인식 조사(설문작성시 에코폴딩백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도시 숲 체험 특강, 내 손으로 만드는 큐브방향제 특강, 문학특강, 역사특강, 책쿵쿵따(온라인), 북드림, 잡지나눔, 필사도서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상상놀이극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사용에 대한 이해와 탄소 중립을 위한 착한 수돗물 이야기로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놀이극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오염, 생활 속 불편함 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돕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 초등1-3학년 대상으로 개미의 공생을 주제로 한 ‘도시 숲 체험’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벌레퇴치용 ‘큐브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즐거운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홈페이지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