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방안 등 심도 있게 논의
바른 정치 염원 국화조형물
볼거리 한층 더 강화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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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린 모습.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2.08.23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22일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이상익 군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었으며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쳐 추진계획과 운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국향대전은 제20대 대통령 선출과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해 바른 정치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표현한 근정전과 한복 등 다채로운 국화조형물 5점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생태습지 내에 바람개비 길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마당극, 무형문화재 공연,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함평 드론 라이트쇼 등 볼거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화축제인 만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K-문화, 함평국화에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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