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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제공: 동덕여대) ⓒ천지일보 2022.08.2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본교에서 열렸다.

이날 박사학위 수여자 10명을 비롯해 ▲석사 34명 ▲학사 381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취득자 26명 등 총 451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번 수여식은 동덕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축사 ▲관현악과 축하연주 ▲교가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동덕여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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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제공: 동덕여대) ⓒ천지일보 2022.08.22

김명애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해온 여러분의 땀과 노력을 알기에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을 떠나보내는 아쉬움보다 앞으로 여러분이 이뤄나갈 빛나는 미래를 상상하며 마음이 설렌다. 여러분의 활약상과 좋은 소식이 속속 교정에 들려오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영예로운 학위를 받는 451명의 졸업생 여러분은 창학 112년, 개교 7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덕여자대학교 졸업생”이라며 “졸업이라는 것은 또 다른 출발의 시작이다. 비록 교정은 떠나지만, 졸업생 여러분은 동덕 동문의 일원으로 동덕과 함께 호흡하며 굳건하게 빛나는 동덕의 역사를 써나가기를 부탁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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