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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2.08.2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요일인 오늘(21일)은 아침은 선선하지만 오후엔 체감온도 최고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밤까지 중부내륙과 경북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적은 곳은 5mm 많은 곳은 40mm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주요 도시별로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사이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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