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35개월 영·유아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해돋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BookStart)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가랑 책나들이’를 운영한다. 

‘아가랑 책나들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처로 찾아가는 공동육아 프로그램으로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독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7월 연수청학도서관 진행에 이어 해돋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추천도서를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 10차시 운영된다.

생후 3~35개월 영·유아 자녀와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17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 아래 영·유아기부터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져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북스타트와 ‘아가랑 책나들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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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공동육아 프로그램 ‘아가랑 책나들이’ 참여자 모집 포스터(제공: 인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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