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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트위스트.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bhc치킨 ‘트위스트 2종’ 출시… “치즈볼 인기 이어간다”

bhc치킨이 지난 18일 꽈배기를 모티브로 한 사이드 메뉴 ‘트위스트 2종’을 출시해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본격 판매한다.

종류는 ‘크림치즈 트위스트’ ‘단팥 트위스트’ 등 2종이다. 이번 메뉴는 찹쌀에 두부가 들어간 반죽이 튀겨져 쫄깃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bhc치킨의 대표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의 기술력에 착안, 기존 꽈배기 제품과 달리 반죽 안이 채워져 눈길을 끈다. ‘크림치즈 트위스트’는 꽈배기 속에 진한 크림치즈가, ‘단팥 트위스트’는 달콤한 단팥이 가득 들어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즈볼을 통해 사이드 메뉴의 신규 장르를 개척한 본사의 R&D 노하우와 시장 반응, 고객 니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며 “향후 본사와 가맹점주의 매출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이자 업계 사이드 메뉴 지평을 넓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4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볼(찹쌀 도넛)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담긴 ‘달콤바삭 치즈볼’을 출시했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특징으로 ‘달콤바삭 치즈볼’은 먹방 유튜버를 비롯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2018년 사이드 메뉴 매출 1위로 등극한 바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bhc치킨은 2019년 초 브랜드 대표 메뉴인 ‘뿌링클’ 시즈닝과 ‘달콤바삭 치즈볼’을 접목한 ‘뿌링 치즈볼’을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이드 메뉴 강자 면모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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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43 추석 선물세트. (제공: bhc)

◆창고43 ‘추석 선물세트’ 7종 출시… 예약 판매 진행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창고43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최고급 품질의 구이 세트를 비롯해 불고기 세트, 양념갈비 세트, 수제 육포 세트 등 프리미엄급부터 실속형까지 총 7가지를 출시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창고 한우 명작(2.4㎏)’은 등심, 안심, 안창살, 치마살 등 구이 고기로서 인기 있는 부위와 특수 부위가 최고급 품질로 엄선돼 구성됐다. 

‘창고 스페셜 1호(2.4㎏)’는 등심과 안심, 채끝 등 한우의 대표적인 구이 부위로 구성됐으며 ‘창고 스페셜 2호(2.4㎏)’는 등심을 비롯해 불고기, 국거리로 구성됐다.

불고기 세트인 ‘창고 후레쉬(2.4㎏)’는 불고기와 국거리로만 구성해 알뜰 고객을 위한 실속형 선물세트로 선보였으며 ‘창고43 양념갈비 세트(2.4㎏)’는 창고43만의 특제 레시피 양념으로 깊은 맛을 내 양념갈비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으로 출시됐다. 

‘창고43 명품 수제 육포 세트’는 2종류로 엄선된 청정 재료만이 사용돼 고기 육질 본연의 맛을 살리고 깊은 감칠맛과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누구나 건강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는 오는 9월 5일까지 창고43 전국 20개 직영점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및 확인 가능하며 9월 6~8일에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된다. 

bhc그룹 관계자는 “건강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이 담긴 한우는 가장 인기 있는 명절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며 “올 추석에도 정성이 담긴 창고43의 한우 선물세트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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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치즈쏙 옹볶이. (제공: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대용량 밀키트 제품 출시… “학교 급식 특화 상품 확대”

CJ프레시웨이가 대용량 밀키트 신제품 ‘로제 치즈쏙 옹볶이’를 선보였다.

로제 치즈쏙 옹볶이는 학교 급식 경로를 전담하는 영업 전문가, 급식 전문 셰프 등 관련 부문의 인력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경로 특화 상품으로 학교 영양 교사의 니즈와 학생들의 생생한 반응을 현장에서 경험한 이들이 개발했다. 맛과 식감 구현, 재료 선정 등 상품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시장의 최신 트렌드가 깊이 있게 반영됐다.

로제 치즈쏙 옹볶이는 학생들의 입맛을 공략할 매콤달콤한 로제 소스와 부드러운 치즈가 들어간 옹심이, 문어 모양 비엔나 소시지로 구성됐다. 상품 구색의 기획과 소싱에는 학교 급식 전문 영업 인력이 힘을 보탰다. 특히 주재료인 감자옹심이는 강원 지역 영업망이 활용돼 고품질의 로컬 상품으로 적용됐다. 레시피 구성과 소스 배합은 사내 셰프진이 담당했으며 급식장의 조리 환경에 맞게 대량 요리에 적합한 레시피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신제품은 30인 내외 분량의 식사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전처리된 식재료와 완제 소스를 한 데 묶어 주문, 배송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조리에 드는 품도 줄일 수 있다.

대량 조리 사업장을 타깃으로 내놓은 대용량 밀키트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이래로 매달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매월 평균 2개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학교 급식 유통 부문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메뉴는 8가지다.

또한 ‘생어거스틴 꿍 팟 봉커리’ ‘봉추찜닭’ 등 초기 개발된 제품들이 유명 프랜차이즈의 메뉴가 대용량화돼 좋은 성과를 얻은 사례였다면 이번 신제품은 메뉴 기획부터 상품 소싱, 합포장,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사내 전문 인력을 필두로 대용량 밀키트 메뉴를 적극 확대하고 제품 개발 역량의 내재화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의 일환으로 신메뉴 개발 목적의 자체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소속 셰프진이 보유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상품화하는 등 메뉴를 개발에 주력해 올해 안으로 더욱 다양한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용량 밀키트는 급식 유통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상품인 동시에 고객의 사업 운영에도 도움을 주는 솔루션형 제품인 만큼 그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쌓아 온 트렌드 리딩 역량과 국내 최대 규모의 소싱 및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로 별 특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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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 칠리폭탄 사천탕수육. (제공: CJ제일제당)

◆CJ고메 ‘고메 칠리폭탄 사천탕수육’ 선봬… 여름 한정 메뉴

CJ제일제당 고메가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금별맥주’와 협업해 여름 한정 메뉴 ‘고메 칠리폭탄 사천탕수육’을 선보인다.

CJ고메가 지난 6월 론칭한 ‘갓 만들어 GOD 맛있는 고메 중화요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고메 중화요리를 보다 더 다양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금별맥주는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맥주 전문점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CJ고메가 금별맥주와 선보이는 여름 한정 메뉴인 고메 칠리폭탄 사천탕수육 레시피는 고메 중화요리 7종 중 하나인 ‘고메 바삭 쫄깃한 사천탕수육’이 활용돼 개발됐다.

고메 바삭 쫄깃한 사천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중화 간편식으로 두툼하게 썰린 돼지고기 등심에 사천식 특제소스가 더해져 고급 중식당의 맛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금별맥주와 선보인 고메 칠리폭탄 사천탕수육은 칠리소스와 건고추가 추가돼 매콤한 맛이 더욱 극대화됐다.

행사 기간에 음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메뉴를 판매하는 금별맥주 매장에서 고메 칠리폭탄 사천탕수육을 주문하고 인증샷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현장에서 추가 음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금별맥주 수도권 13개 매장(강남신사점, 신촌점, 홍대점, 공덕역점, 발산역점, 안양일번가점, 수지구청점, 수원나혜석거리점, 분당서현점, 하남미사역점, 부천역점, 김포구래점, 광명철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금별맥주와의 협업은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고메 중화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메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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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떡도리탕. (제공: 프레시지)

◆프레시지 ‘캠핑포차 밀키트 3종’ 출시… 캠핑족 겨냥

프레시지가 용기째 끓일 수 있는 직화 냄비를 제품 용기로 함께 구성해 편의성을 높인 ‘캠핑포차 밀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캠핑포차 밀키트는 7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캠핑 인구를 위해 야외에서 쉽게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요리를 캠핑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캠핑장에서도 든든히 속을 채울 수 있는 요리를 밀키트로 만들고 제품 용기를 직화 냄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출시 제품은 ▲무와 대파가 들어간 시원한 국물에 꼬치 어묵 12개가 넉넉하게 담겨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꼬치 어묵탕’ ▲매콤 달콤한 닭도리탕에 쫀득한 밀떡이 더해져 알싸한 마늘로 칼칼한 감칠맛을 살린 ‘마늘 떡도리탕’ ▲얼큰한 국물에 푸짐한 버섯과 칼국수 사리가 더해져 든든한 식사와 술안주로 활용할 수 있는 ‘얼큰 버섯칼국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로 선출시되며 22일부터는 자사몰 및 마켓컬리, 배민쇼핑라이브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김신희 프레시지 상품기획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휴가철을 맞아 밖으로 나간 캠핑족이 더 맛있고 편하게 밀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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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안 와플콘.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벨지안 와플콘’ 정식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매장에서 제조해 아이스크림을 콘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벨지안 와플콘’을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 

벨지안 와플콘은 벨기에 리에주(Liege) 지역의 정통 스타일 와플 맛이 구현된 와플콘으로 진한 버터 풍미와 브라운 슈가 시럽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아이스크림과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일부 매장에서 선출시한 벨지안 와플콘을 특화매장 9곳(강남대로, SPC스퀘어, 파르나스몰 등), 수도권 일부 매장 35곳 등 총 44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판매처를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매일 오후 1시, 6시에 갓 구운 따뜻한 와플콘을 맛볼 수 있는 ‘와플콘 타임’을 운영한다. 매장 가득 고소한 와플 향기가 후각을 자극하고 와플콘을 굽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와플콘 타임은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와플콘이 구워지는 시간에 맞춰 매일 두 번 울리는 알람도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2~30일 벨지안 와플콘 싱글레귤러 1+1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벨지안 와플콘을 판매하는 수도권 35개 지점에서 9월 한 달간 와플콘 구매 시 함께 즐기기에 제격인 아메리카노에 31% 할인 혜택을 적용해 제공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참신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프리미엄 직제조 제품 벨지안 와플콘을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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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칭따오 추석 선물 세트. (제공: 비어케이)

◆3년 만의 대면 명절… 칭따오 ‘2022 추석 선물 세트’ 출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첫 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안부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추석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고물가의 여파로 보다 합리적이고 가성비 높은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풍성한 구성과 가성비까지 겸비한 ‘2022 칭따오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2022 칭따오 추석 선물 세트는 포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칭따오의 청량감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직관적 배경에 ‘절대깔끔’ 칭따오 맥주를 마신 후 짜릿함을 몸소 보여주는 신동엽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칭따오의 2022 ‘오 마이 펀’ 캠페인 키 메시지인 “맥주는 원래 노는 맛이야”가 큼직하게 써 있어 즐거운 한가위에 대한 염원을 간결하게 전달한다.

2022 칭따오 추석 선물 세트의 내용물 역시 알차다. ‘칭따오 라거’ 병(640㎖×2입)과 캔(500㎖×2입), ‘퓨어 드래프트(생, (500㎖×2입)’ ‘미니잔(170㎖×2입)’ ‘칭따오 목소리 병따개(1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절대깔끔’ 칭따오 라거와 생맥주의 신선하고 깨끗한 매력을 지닌 퓨어드래프트(생)의 구성은 느끼한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직선 라인으로 심플하게 리뉴얼한 칭따오 미니잔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신동엽의 실제 목소리가 녹음된 칭따오 목소리 병따개는 명절 모임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프너로 칭따오 병맥주를 딸 때마다 “우리 재미 좀 볼까?” 등 신동엽 특유의 익살스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와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칭따오를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비자의 부담은 줄여주고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구성을 선보이기 위해 고심했다”며 “칭따오의 펀(FUN)한 매력으로 꽉 채운 2022 칭따오 추석 선물 세트를 통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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