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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2.08.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힌 것으로,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토니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5는 주행성능, 항속거리, 충전속도 등 차량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줬다”며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아이오닉5는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데 이어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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