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영남대가 유럽연합(EU)과 사흘간 한-EU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영남대 EU센터는 대구시, 경북도와 26일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그린에너지 분야의 지역사회·기업, 유럽연합과의 교류 증진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상공인과 공무원, 학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태양 전지 등 그린에너지를 적용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7일에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며, 28일에는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한-EU FTA 및 그린에너지(법제도분야) 콘퍼런스’가 개최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가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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