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정책방향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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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운데)가 18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특별고문으로 위촉된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도청)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18일 오전 11시 30분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각계 분야 전문가 7명을 특별고문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특별고문은 송재성 전(前) 보건복지부 차관, 한민구 前 국방부 장관, 홍상표 前 대통령실 홍보수석,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이사, 김종현 ES 그룹 회장, 김진모 변호사, 황성현 카카오 인사총괄 부서장이다.

도내 특별고문은 반기문 국제연합 사무총장, 손경식 CJ 대표이사 회장, 김봉수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식순 KS그룹 회장 등 4명을 포함한 11명이다.

충북도 특별명예고문은 역동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특별고문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우리 도정에 접목한다면 도정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필요한 분야 전문가가 있을시 특별고문으로 위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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