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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17일 와_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선수단 깃발을 흔들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2.08.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지난 17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최대의 체육축제인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안산에서 개최된 후 3년만에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오는 25~27일 3일간 용인시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23개 종목에 4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배정완 안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대회에 출전하는 23개 종목 단체회장과 선수단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배정완 체육회장에게 전달하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안산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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