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요청
복합민원·조직개편 혼선 최소화
“맞춤형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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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동행서비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2.08.16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원인 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민원인 동행서비스’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안내 직원이 민원처리를 위한 담당 부서까지 동행해 안내하는 대민서비스를 말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당진시청 1층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요청하면 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의 ‘시민중심 행정전환’이란 시정철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일일이 민원 처리 담당부서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결된다. 또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복합민원과 조직개편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당진시 담당자는 “관공서 방문 시 겪게 되는 불편함 해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와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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