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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7시 호탄동 남강둔치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호응하고 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시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한 이번 기념음악회는 시 홍보대사인 오유진과 한봄을 비롯해 임주리 등 대중에게 친근한 7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국악과 트로트의 콜라보 연주를 펼쳤다.

기념음악회가 열린 호탄동 야외무대는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 시에서 주최하는 첫 대규모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도 참석해 “광복절을 맞아 오늘을 경축하고, 국악의 아름다움과 남강의 특별함이 어우러진 이 기념음악회가 시민들께 큰 위안과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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