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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이 ‘제77주년 815광복절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영주시) ⓒ천지일보 2022.08.15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가 주관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15일 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광복단 1913~1923/진정한 광복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특별전시를 열었다. 

정윤선 회장은 “이번 제77주년 광복절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함께 되새기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주신 순국선열,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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