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지방정부 임시총회 참석
회원 도시 단체장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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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2.08.13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46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가 참여해 ▲회장 도시 및 임원진 선출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 ▲새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조 강의 청취 ▲2022년 협의회 활동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당진시는 수소 클러스터 조성, 탄소 밸리, 에너지전환 기업 유치 등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을 시정에 반영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에는 대규모 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고 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매우 역동적인 산업도시로써 그 중요성을 통감한다”며 “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가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는 지난 2016년 12월 회원도시의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 에너지 정책 대응방안 모색과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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